솔라시도, 기업도시개발특별법 개정으로 투자유치 탄력

- 전남도 지속적 노력으로 국제학교 초·중·고 설립 가능 -

【기업도시담당관 이상용 286-3110, 개발기획팀장 최환 286-3120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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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솔라시도 조감도 1장 첨부)

전라남도는 ‘기업도시개발특별법’이 기업도시에서 초·중·고 국제학교(외국교육기관) 설립도 가능하도록 개정됨에 따라 ‘솔라시도’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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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동안 기업도시는 국제학교 설립이 전문대학 이상으로 제한돼 있었다. 하지만 전남도의 지속적인 건의와 노력에 힘입어 ‘기업도시개발특별법’ 개정안이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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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따라 외국학교법인이 기업도시 개발구역에서 초·중·고 외국교육기관을 자유롭게 설립할 수 있어 기업도시 내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관련 산업 및 투자유치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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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용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“솔라시도 기업도시 조기 개발 및 유입인구 증가의 중요한 요인은 정주 여건”이라며 “이번 법 개정으로 국제학교 등 교육기관 설립이 가능함에 따라, 그동안 위축됐던 투자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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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라시도는 3개 지구 33.8㎢의 면적에 전남도와 공공 및 민간이 함께 추진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서남권 활력 핵심사업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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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와 호수로 둘러싸인 자연환경을 갖췄고, 국제자동차경주장, 관광·레저시설, 튜닝자동차밸리 등이 조성됐으며, 기업도시의 주요 기반 시설인 진입도로가 2022년 개통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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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으로도 탄소중립 클러스터, 재생에너지 발전단지, 글로벌 데이터센터파크, 스마트시티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조성과 함께 영암호를 활용한 관광·레저 기반시설 등이 구축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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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도시로 이어지는 광주·영암 초고속도로 ‘아우토반’이 개통되면 접근성은 더욱 향상돼 명실상부 서남권을 대표하는 관광레저 및 산업융복합 미래 첨단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.